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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숙 (2012-11-28 오전 9:06:53 , 조회 : 6159
제 목   남자가 아니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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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경남님의 짝꿍 권오숙입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올 것 같다고 우산까지 챙겨 갔는데 여행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첫째날은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 들렸어요. 산속이라 그런지 조금은 쌀쌀하다 느꼈지만 하늘은 높고 햇볕은 환하게 우리의 느린 걸음을 비추는 것 같았어요.
법주사에 들어섰을때 마애여래의상이 우릴 반겨주며 온화한 미소를 보내는 것 같았고, 청동미륵대불의 웅장함은 입을 딱 벌어지게 했고요, 팔상전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법주사 해우소(히히)도 들렸는데 근심을 털어놓고 번뇌 또한 털어놓고 부산으로 go! go!
차안에서는 가는 내내 허리도 아프고 지루함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마음만은 설레임에 들떠서 가벼운 맘으로 부산에 도착했어요.
부산의 밤은 네온싸인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불빛이 예뻤던 것 같아요. 저녁식사는 우리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생선구이였어요. 뼈까지 씹어가며 맛나게 먹었어요.
둘째날은 동백섬으로 출발했어요. 겨울에 피는 꽃 동백을 보러갔어요. 동백은 붉은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흰색도 있고 분홍도 있었어요. 동백 앞에서 찰칵 추억을 남겼어요. 바다도 넘 예뻤어요. 누리마루에도 들렸어요. 세계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한 장소예요. 우리 아들들도 세계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기도하며 또 한 컷을 남겼어요.
해운대 모래사장을 거닐었어요. 모래속에 푹푹 빠져가며 다리의 힘이 풀려 걷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걸어보았어요. 우리 신랑은 발만 모래사장에 담그고 걸터 앉아만 있었어요. 해운대 모래사장을 걸어보았다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네요.
멋진 사진도 찍고.......
저녁은 뷔페와 레크레이션시간을 가졌어요. 풍선 돌리기, 빼빼로 짧게 먹기, 둘이 한손으로 귤까기, 여장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 강사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우리 신랑은 얼떨결에 여자로 분장을 하게 되었는데, 풍선가슴은 만지고 싶을 정도로 탱탱하니 심하게 봉긋했고, 리엑션이 끝내주게 웃겼어요. 배꼽이 빠져 없어질 지경이었어요. 웃긴 모습 보여준 우리 신랑 `당신 정말 킹카였어` 최고였어요.
남자가 아니무니이다. 여자도 아니무니이다. 사~~람이 아니무니이다. 오숙이 신랑 경남이 입니다.
아쉬운 세째날이 밝았어요. 새벽녁에 비가 좀 오는 것 같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인 하늘이 우릴 반겨주었어요.
거제로 출발~~  거제와 가덕을 이어주는 해저터널을 지나 남해로 해안가를 씽씽 달렸어요. 원예예술촌에 들러 점심식사를 맛나게 하고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산위에 자리잡아서 그런지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멀리 보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멋졌어요. 허브향도 좋았어요. 봄이면 꽃들이 지천이겠구나 싶은게 이쁠것 같더라고요. 봄에 또 한 번 와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사람들과 동행한다는 것은 여행의 묘미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시간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아자동차 사랑하게 되었어요. 글구 에이블복지재단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2012-12-03
임경남, 권오숙님 부부~!! 너무 너무 즐거우셨다니 감격의 눈물이 ~~ ^^ 임경남님 여장모습은 저도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거리가 되었답니다. 어찌나 볼륨감이 넘치시고 섹쉬하시던지 ㅎㅎ 정말 배꼽빠져라 웃었던 시간이었어요^^ 두 분의 지금처럼 예쁘고 멋진 사랑 백년만년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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